세이브존 성남점(지점장 이강석)에서는 지난 연말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37포(95만2천원 상당)를 소외된 저소득가정에 전달을 부탁하며 7일 수정구(구청장 윤기천)에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매서운 추위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세이브존 성남점은 수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말 바자회를 실시했다. 세이브존 성남점 이강석 지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기천 수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마련된 백미는 수정구 관내 어려운 형편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이브존 성남점은 지난 201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90세대와 태평1동 소재의 사랑마루 시설 등에 김치 100박스(2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4월 ‘화재피해주민 지원 협약(MOU)’를 체결해 2013년 9월 사회적 약자들이 불의의 화재사고로 고통을 받자,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생활안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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