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15시즌 K리그 개막전 홈경기 상대로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FC는 지난 3월 3일 일본 챔피언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경기장에 참석한 7,800여 관중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성남FC는 3월 14일 오후 4시에 탄천구장에서 펼쳐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개막전 첫 홈경기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경품 등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의 메인이벤트로 티볼리 1대를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으로 증정하는 통 큰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추첨행사는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는 화이트데이에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사탕증정이벤트와 함께 여성 관중은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사탕증정 이벤트는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 1004명에게 선착순으로 성남FC 선수단이 직접 달콤한 사탕을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이날 탄천구장을 찾는 여성관중 전원에게 화이트데이 기념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축구경기장에 더 많은 여성관중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아쉬웠던 전북과의 K리그 개막전 원정경기를 뒤로하고 14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다짐하는 성남FC의 개막전 홈경기가 화려한 승리의 축제로 펼쳐질지 기대된다. 경기 티켓은 현장예매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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